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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팬클럽611

아저씨 다음달에... 아저씨 보고 싶어요. 어제 형효형과 통화했어요. 16일에 종로에서 출판기념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 때 아저씨도 오신다고 하니 저도 시간되면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기말고사 기간이라 시간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학교 생활하면서 아저씨를 자주 부르지 못했군요. 정말로 영주아저씨가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사실 요즘 제 몸과 마음이 조금 지친듯 합니다. 그렇지만 절대로 산하는 자빠지지 않습니다. 아저씨도 있고 형효형도 있으니 저를 지켜보는 그리움들에게 실망시켜 드리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 16일에 볼수 있기를 조용히 바라며 곧 전화드릴게요. 산하가 좋아하는 영주아저씨 화이팅! 2006. 6. 1.
금낭화 5월의 대표적인 꽃 금낭화가 마음을 아름답게 가꿔줍니다. 2006. 5. 31.
섬진강 - 5 월 비온 뒤 물이 벙벙하게 흐르는 섬진강. 악양에서 화계가는 길에서 2006. 5. 27.
그 날은 어디로 문득 기억의 끝에서 무의식속에 갇혀 있던 기억속에 생각나는 노래.. 라듸오를 듣다 휴대폰 문자를 넣는다 얼마쯤 지나자 나오는 노래.. 아, 아버지...우리들의 아버지가 생각나고 은빛 은어...섬진강줄기..여름밤의 모깃불 냄새 ...... 어느날 문득 듣게된 아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노래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지만 깊게 가슴에 남게 되는 노래 이런 기억이 있습니다..^^ 파란 하늘위로 뭉게구름 오르던 그 날은 어디로 가고 달빛 강을 따라 함께 노래 부르던 그 날은 또 어디로 갔을까 여름 빗줄기속 춤을 추던 아이들 그 날은 어디로 가고 던져진 느낌으로 함께 손을 모으던 그 날은 또 어디로 갔을까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이름모를 꽃 아득한 별빛 작은 별 하나 소중했었던 우리 김영주님.. 우.. 2006.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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