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fe414 20231225 크리스마스 2023. 12. 25. 손바닥소설 - 식당 1. 음악 하던 내가 식당을 차렸다. 물려있던 주식이 제자리로 돌아왔을 때 모두 처분했다. 기타 가르치는 일도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뭐 하며 살까... 생각하다 길가에 붙은 작은 밭을 샀고, 내가 살 집도 필요해서 용도변경하고 작은 집을 지었다. 노느니 용돈이라도 벌자는 생각에 간판을 올렸다. '식당' 프라이팬에 대패삼겹살을 굽고 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으로 신김치를 구워 원하는 손님에겐 소주 반 병과 함께 내놓겠다는 메뉴 (전부터 생각해 놓은) 가 있었지만, 메뉴판을 만들지 않았다. 2. 지나가던 사람들이 차를 세우고 들어온다. 가게안을 두리번 거리며 뭘 먹을 수 있나... 둘러 보다, 메뉴판이 없다는 걸 눈치 채고 말을 걸어 온다. 「뭐 먹을 수 있어요?」 「제가 만들 수 있는 거요.」 3. 동네 사람들은.. 2023. 12. 5. 산타자 자전거 트레일러 2022. 6. 28. 삼천리 전기자전거 HX26 삼천리자전거 웹사이트에 차대 등록 2022. 6. 24. 이전 1 ··· 3 4 5 6 7 8 9 ··· 1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