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fe414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를 맞았습니다. 갑자기 달라진 것은 없지만 마음은 역시 새롭습니다. 올해는 화 안 내고 바보처럼 살기로 했습니다. 옆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꿈쩍하지 않는 냉철함으로... 저런 작은 일도 지키는 않는 나라에서 도덕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기대했던 제 자신이 더 우스꽝스럽습니다. 자신은 부도덕하면서 남에게 잣대를 들이대는 이 파렴치한 사회가 그들 신의 힘으로 정화되는 날을 기다려야 할까요? 올해는... 사람들이 제발 쥐 같은 습성에서 벗어나기를 빌 뿐입니다. 여태까지 우리나라를 위해 남모르게 애써오신 분들께는 정말 좋은 말씀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덕을 쌓으면 복이 온다는 선배님의 말씀... 깊이 새기고 새해를 열어갑니다. 그래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8. 1. 1. <컬쳐뉴스에서 옮깁니다> 안석희님의 데자부 새 음반 ' 나엠' 이야기 리뷰&칼럼 견고한 기타 빛나는 보컬이 빚어내는 [음반리뷰] 나엠NaM 《LatinM》 2007-12-03 오전 10:49:52 [안석희 _ 작곡가] ▲ 《LatinM》의 자켓 사진 나엠NaM의 첫 음반 《LatinaM》이 나왔다. 나엠은 우리에게 생소한 이름이지만 2001년부터 듀엣 데자부로 활동해온 꽤 긴 경력을 가진 팀이다. 데자부는 노래하는 나엠과 기타 연주자인 정재영으로 이루어진 혼성 듀오로 샹송, 칸소네,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월드뮤직을 연주한다. 지난 몇 년간의 모색을 거쳐 2006년부터 홍대 앞 클럽 빵과 프리마켓 그리고 인천의 클럽 루비살롱에서 정기적으로 라이브 공연을 해오다 이번에 루비살롱레코드와 손을 잡고 활동 7년 만에 첫 음반을 냈다. 이번 음반에서는 주로 라틴 음악의 명곡 11곡.. 2007. 12. 5. 겨울에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대전 찍고 대구 찍고, 부산까지 '씽씽' 이제 단순히 명소를 둘러보는 국내 여행은 인기가 시들하다. 적어도 걸어서 산을 넘거나, 자전거를 타고 몇백 km를 달려야 여행다운 여행을 했다는 소리를 듣는다. 서성록씨(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3학년)는 지난봄에 여행다운 여행을 했다. 시내버스를 타고 우리나라를 종주한 것. 그에 따르면, 시내버스 전국일주는 단순히 이동만 하는 여행이 아니다. 버스 안에서, 정류장에서, 길거리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여행이다.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로부터 위로도 받고 희망도 얻었다’고 그는 기억했다. 최근 서씨처럼 ‘감동’을 맛보려고 시내버스 전국 일주를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어디에서 떠나느냐에 따라 감동이 약간씩 다른데,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 2007. 11. 5.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 곰TV에서 캡처한 영상입니다.) 하루에 영화 한 편 보기... 오늘도 곰TV가 제공하는 영화.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어렸을 때... 동화의 세계와 현실을 섞어가며 생각하던 어떤 꼬마가 떠오른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상상의 나래를 펴고 살 것! 우리나라의 음악시간도 영화처럼 즐거운 노래가 가득하고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선생님도 계셨으면 좋겠다. 나는 청소년문학축제에 참여하며 학교에서 기타를 치며 어린이들과 함께 해볼 수 있었지만... 언제나 우리나라에 이런 분위기가 이뤄질까... 2007. 10. 30.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