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 펴고 옹기종기 둘러앉아
양은함지박에 밀가루 넣고
물 붓고
주걱으로 치대다가
반죽이 됐네 싶으면
도마 위에 놓고 주무르고 내려치고
칼국수가 될 것인지
수제비가 될 것인지
궁금한 아이들
어머니가 반죽을 한 덩이씩 나눠주면
밀가루 반죽은 금세 별이 되고 강아지가 되고
굵은 멸치 넣은 솥에서 구수한 냄새가
방 문턱을 타고 넘어오면
부뚜막으로 내려앉은 아이들도
고무신 신은 엄마도 부지런히 반죽을 떼어 넣는다
오늘은 호박도 넣었으니 어제보다 맛있을 거여
병 주워서 바꿔온 라면 한 봉지라도 넣는 날은
재수 좋~은 날이다
내 수제비는 국물을 먹자고 끓이는 게 아니라
초간장에 찍어 먹자고 끓이는 수제비.
꼭 멸치 왕창 넣고 국물 낼 것.
냉장고에 있는 것 다 넣고 소금, 국간장으로 간하면 되는데,
대파는 꼭 들어가야 해!
후춧가루, 달걀 푸는 건 알아서.
반죽이 남아서 두 끼 연속 수제비로.
떼어 넣기 귀찮아서 연필 굵기로 늘여 가위로 잘라 넣었는데
맛이 거지 같다.
역시 손으로 얇게 뜯어 넣어야 해.
고추장, 된장, 국간장, 고춧가루 넣고 만든다.
여기도 대파 필수!
💚세상 쉬운 수제비만들기💚이렇게 쉬운 수제비만들기는 처음 보네요/ 쫄깃쫄깃한 맛과 영양 만점은 기본입니다. 국자로 쉽고 맛있는 수제비 만들기입니다/시간이 지나도 맛은 그대로.
수제비 힘들게 반죽하지 않고 국자로 만드는 맛있는 수제비입니다. 쫄깃쫄깃 영양 만점 시간이 지나도 쫄깃한 맛이 유지되고 정말 맛있습니다. ‘여러분 함께해요’ 맛나요리와 함께 요리해볼까요.
재 료 : 감자 큰것 1개, 호박 반개, 생표고버섯 2개. 쪽파 2뿌리, 청양고추 1개(선택), 홍고추 1개, 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소금 1/2작은술
반죽: 밀가루 1+1/2컵+생콩가루 1/2컵+계란1개+녹말가루1컵+소금1작은술+ 물:250cc
다시마멸치육수: 2L+양파1개+ 청주 50cc+ 대파흰부분 2뿌리
감사합니다. ‘함께해요 맛나요리’ 공지사항입니다:
문의가 많아서 알려드립니다. 유튜브 검색창에서 ‘함께해요 맛나요리’를 글자를 써 넣고 검색을 누릅니다. 그러면 맨 위에 ‘함께해요 맛나요리’ 글자가 나오는데 그 글자를 클릭하시면 저희 채널이 나옵니다. 그곳을 보시면 맨 위에 홈, 동영상, 재생목록 등이 나오는데 동영상이라는 글자를 누르시면 저희가 만든 120여개의 건강 요리 영상이 다 나옵니다. 새송이조림, 새송이전, 부추겉절이, 애호박전, 고사리나물, 숙주나물, 팽이버섯전, 감자전, 감자두부전, 깍두기, 김치, 양배추물김치, 여름 백김치, 열무김치, 열무물김치, 깻잎김치, 오이소박이, 오이지, 오이물김치, 가지김치, 부추김치, 보리막장, 된장·간장 담그기 가르기, 멸치육수내기, 다시마 육수내기 등을 올려놓았으니 필요한 영상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든 코로나19 시기 잘 이겨내세요. 감사합니다. ~ 💚💚💚
● 유튜브로 가셔서 구독과 좋아요, 댓글로 많이 성원해 주세요. 유튜브 가기
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오늘의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20금 - 답이 없네 답이 없어 There's no answer, there's no way. (0) | 2020.11.20 |
---|---|
20201118수 - 청국장 옛날 맛 재현 성공 Cheonggukjang Traditional Taste Reproduced Successfully (0) | 2020.11.18 |
20201117화 - 내맘대로 토스트 Toast made my own way (0) | 2020.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