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밀가루 냄새를 좋아해.
그래서 국수 삶아서 헹굴 때
맨 국수를 손가락으로 집어 먹곤 하지.
잔치국수는 국물 내기 귀찮아서
김치 넣고 비비거나
초고추장 넣고 비비거나
간장 넣고 비벼 먹는데,
설탕,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고춧가루는 기본으로 넣어.
지난번에 굴 소스를 넣었더니
고급진 맛이 나더군.
그렇게 많이 삶아 먹었는데도
맘에 들게 국수 삶는 건 아직도 어려워.
약간 덜 익었을 때 건져서
찬물에 확 붓고 몇 번 헹구고
양념장에 비벼서
첫 젓가락 입에 들어왔을 때
탱탱한 맛을 느끼려면
숨도 쉬면 안 돼.
비빔국수 안주에 소주 한잔하는 것도 아주 좋다네.
집에서 즐기는 강식당2 니가 비비바락 국수 양념장 초간단 Ver. ㅣ 백종원의 쿠킹로그
영상 밑의 글을 옮겼습니다.
가정에서 쉽게 해드실 수 있는 강식당2 비빔국수 양념장 초간단 버전입니다.
라면, 소면, 생면 등 다양한 종류로 해드실 수 있는 특별한 비빔국수의 맛을 집에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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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비비바락 국수 (강식당2)
[재료] 2인분
돼지고기 40g
물 20g
양파 30g
대파 60g
맛술 20g
황설탕 20g
물엿 40g
진간장 40g
간 마늘 10g
고운 고춧가루 20g
간 생강 조금
라면 사리
*고명 - 1인분 기준
쪽파 2g
참기름 5g
통깨 가루 기호에따라
[만드는 법]
*비빔 양념장
1. 냄비에 간 돼지고기, 정수물, 대파, 썰어놓은 양파, 맛술, 황설탕, 물엿, 진간장을 넣고 잘 섞어준다.
2. 졸지 않게 물을 추가로 1컵 넣고 충분히 끓여준다.
3. 고기가 푹 익을 정도로만 끓인 후 불을 끄고 볼에 담아 잘 식혀준다.
- 얼음을 사용하여 식혀준다.
4. 식혀놓은 소스에 간 마늘, 간 생강,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준다.
*담아내기
1. 완성접시 → 삶은 면 → 양념장 → 쪽파 → 통깨 가루 →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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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존 카터 코벨 박사(기사 바로 가기)의 책은 두 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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