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막걸리 통이 초록색에서 투명한 거로 바뀌더니
맛이 달달해지고, 탄산이 많은 느낌이 난다.
마시기 좋아졌다는 거지.
원래 특별한 안주 없어도 마실 수 있는 술이 막걸리인데
부드러운 목 넘김까지 겸비했으니 매출이 50% 정도 늘지 않았을까?
옛것을 지키고 관습을 중요시하는 건 좋으나
개도 못 주는 못된 버릇 끌어안고 살지 마라.
잘 모르면 공부하고
잘 안 되면 연습하는 게 정답이다.
술이건 뭐건 계속 개선하려 노력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끌어 간다.
너만 빼고 다 변하고 있다고.
겁나지?
직접 반죽해서 만든 김치 수제비!
영상 밑의 글을 옮겼습니다.
얼큰한 김치 수제비입니다!
칼국수면, 떡국떡, 수제비 등 뭐든지 다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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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수제비
[재료]
*수제비 반죽
밀가루 300g
물 180g
꽃소금 2g
*김치 수제비
물 1.5L
멸치가루4큰술(20g)
간마늘1큰술(15g)
신김치1/4포기(500g)
고춧가루1큰술(5g)
국간장3큰술(30g)
멸치액젓3큰술(30g)
애호박1/2개(150g)
양파 1/4개(50g)
청양고추3개(20g)
대파1컵(80g)
꽃소금 적당량
[만드는 법]
*수제비 반죽
1. 큰 볼에 밀가루를 체에 내려준다.
2. 소금을 넣어 섞어준다.
3.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숟가락을 이용하여 섞어준다.
4. 반죽이 뭉치기 시작하면 손을 이용하여 반죽한다.
5. 봉지에 반죽을 넣고 공기가 안 들어가도록 묶어 10분 정도 숙성시킨다.
*김치 수제비
1. 냄비에 물, 멸치가루를 넣어 끓인다.
2. 육수가 끓으면 신김치, 간마늘, 고춧가루, 국간장, 멸치액젓을 넣어 끓인다.
3. 애호박은 채 썰고 청양고추,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4. 육수의 간을 보고 불을 줄인 후 수제비 반죽을 뜯어 넣는다.
5. 한번 끓어오르면 채소를 넣고 끓인다.
6. 수제비가 익으면 완성접시에 담고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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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나온 책 세 권 중 한 권은 절판되어 중고 책이 정가의 4배가 되었네요.
우리 역사의 진실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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