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인과 화가 ...........................(이 생 진 님)
여덟 사람이 앉아 있다
두 사람은 시인이고
두사람은 화가다
한 사람은 조각가고
한 사람은 무용가
저쪽 구석에 앉은 두 사람은 작가라는데
무슨 작가인지 알 바가 아니다
시인은 기타를 치고
화가는 손뼉을 치고
낙서는 온 벽을 누비며 침을 뱉는다
여기 오면 누구나 청산이라
다들 10년은 젊어진다며
밖에서 울상이던 얼굴을 편다
맥주잔을 놓고 자주 화장실을 드나드는데
어디다 갈기고 왔는지 그저 시원하다
시인은 기타를 치고
화가는 손뼉을 치고
여덟 사람이 앉아 있다
두 사람은 시인이고
두사람은 화가다
한 사람은 조각가고
한 사람은 무용가
저쪽 구석에 앉은 두 사람은 작가라는데
무슨 작가인지 알 바가 아니다
시인은 기타를 치고
화가는 손뼉을 치고
낙서는 온 벽을 누비며 침을 뱉는다
여기 오면 누구나 청산이라
다들 10년은 젊어진다며
밖에서 울상이던 얼굴을 편다
맥주잔을 놓고 자주 화장실을 드나드는데
어디다 갈기고 왔는지 그저 시원하다
시인은 기타를 치고
화가는 손뼉을 치고
반응형
'추억의 팬클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각품들보면서 고무밴드님 연주를 들을 수 있기를...^^* (1) | 2006.04.15 |
---|---|
이 땅의 문화(예술)인 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3) | 2006.04.10 |
허브향처럼 향기로운 일들만 있으시기를.. (4) | 2006.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