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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도 안 하던 새벽 공부를 예순이 다 되어 가는 나이에 시작했으니 버거운 건 당연지사.
알람 소리보다 일찍 잠에서 깨어나 소리를 기다리는 버릇이 여전한 걸 보면
정신은 아직 녹슬지 않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이제 공부패턴도 잡혀서 밀리지 않고 강의를 듣고 있지만
복습할 시간을 배정하지 못해서 좀 아쉽군요.
그래서...
한 주 단위의 시간표를 다시 짜고 있습니다.
매일 기타를 몇 시간씩 치고 있지만
강의실에서 치는 기타는 연습과 거리가 멀어서
도대체 언제 내 연습을 해야 하나...고민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한다는 건 정말 피를 말리는 일이네요.
2016년까지 몸이 버텨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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