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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ture of bikes by shapeshift |
오늘은 에바다님이 봉사를 위해 자전거 타고 오셨네요.
셋이서 봉사를 진행하기는 조금 버겁습니다.
적어도 네 명은 되어야 시간 안에 마칠 수 있는데...
봉사 마치고 나서 듣자니
마리아님 수경봉이 부서졌다는...
자기 맘에 드는 사람에게 봉사를 받겠다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빨리 맞고 가겠다는 마음까지 숨겨져 있으면 곤란하지요.
혼란 속에서 우왕좌왕한 모습을 보고
결국 한 형제님께서 불쾌한 마음으로 봉사방을 나서고 말았네요.
베로니카님이 늦게나마 오셔서 정리를 해주셨지만...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각성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환우 한 분을 맡아서 관리하는 일도 불가능하고
자기가 맞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 일도 불가능하고
결국 순서대로 맞아야 하는데...
생각할 게 많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봉사하신
젬마님 에바다님 솔바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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